Project Overview
2022년 여름, 커피를 배우기 위해 오랜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오신 클라이언트를 처음 만나 뵈었습니다. 수준급 커피 로스팅 기술을 보유하고 계셨고, 곧바로 해외 유통이 가능한 유통망을 확보해두신 상태였습니다. 다만 오랜 기간 B2B 위주로만 실무 경험을 하셨기에 B2C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예상하시고 유니필드에 프로젝트를 제안하셨습니다.
메인 플랫폼은 원두 로스팅과 해외 유통이며, B2C 판매 확장을 위해 온라인 판매, 팝업 스토어까지 고려해 기획과 브랜딩이 필요했습니다. 기존 B2B 플랫폼에서는 브랜딩을 따로 하지 않았고, 사용 중인 회사명도 B2C로 확장하기에는 소비자 인식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네이밍을 하는 것부터 브랜딩을 시작했습니다.
Branding & Design
클라이언트가 로스팅하는 원두는 46도의 온도에서 가장 좋은 커피 맛이 납니다. 너무 뜨거우면 커피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고, 너무 차가우면 커피의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없습니다. 또한, 커피를 따를 때에는 15도의 기울기로 따르면 뜨거운 커피가 식는 것을 최소화하고 튀거나 흐르지 않게 커피를 따를 수 있습니다. 로스팅 카페 '46 DEGREES COFFEE'는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온도와 각도를 찾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46도의 온도와 15도의 각도를 활용한 그래픽 시스템은 '46 DEGREES COFFEE'에서 사용하는 원두의 원산지인 브라질의 시그니처 컬러와 만나 '고객에게 가장 완벽한 조건의 원두와 커피를 제공'하는 '46 DEGREES COFFEE'만의 시각 언어로 전개되었습니다.
Brand Strategy
'46 DEGREES COFFEE'는 원두의 로스팅 품질과 유통망이 상당히 잘 구축되어 있었기에 우리는 브랜딩에 집중했습니다.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브랜딩과 디자인은 국가와 성별의 벽을 넘을 수 있는 강력한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시장을 타겟팅하는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위화감이 없는 전략적 브랜딩을 목표로 했습니다.
차분함 속에서 강렬함, 균형 속에서 불균형, 단조로움 속에서 독특함을 찾고자 했고, 그 적정선을 지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타겟팅할 때 특정 국가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적정선'을 정하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Consulting
'46 DEGREES COFFEE'가 공략하는 첫 글로벌 시장은 중국입니다. 중국의 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차'문화입니다. 중국 음식이 워낙 기름져 식후에 따뜻한 차를 마시던 문화가 최근에는 차대신 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아주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매년 30~50% 이상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 나가는 중국 커피 시장 규모를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이후에도 중국의 커피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맞춰 시장 타겟팅을 했습니다.
물론 이미 과열된 시장임에는 틀림이 없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유명 브랜드도 이미 중국 시장을 타겟팅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시아권 국가의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원두 블랜딩과 청년층을 타겟팅한 브랜딩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판매와 유통 구조를 통해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온라인 판매로 전환을 유도함으로써 목표로 했던 매출 달성이 가능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진행되는 비지니스는 분명 한계점이 존재할 수밖에 없지만, 다년간 해외시장을 연구한 클라이언트를 필두로 현지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팔로우업을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 반영과 디벨롭을 진행하면서 '46 DEGREES COFFEE'는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FIELD : OPEN CONSULTING
CLIENT : 46 DEGREES COFFEE
BRAND STRATEGY : UNIFIELD, DMworks
BRAND CONSULTING : UNIFIELD, DMworks
BRAND DESIGN : DMworks
Project Overview
2022년 여름, 커피를 배우기 위해 오랜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오신 클라이언트를 처음 만나 뵈었습니다. 수준급 커피 로스팅 기술을 보유하고 계셨고, 곧바로 해외 유통이 가능한 유통망을 확보해두신 상태였습니다. 다만 오랜 기간 B2B 위주로만 실무 경험을 하셨기에 B2C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예상하시고 유니필드에 프로젝트를 제안하셨습니다.
메인 플랫폼은 원두 로스팅과 해외 유통이며, B2C 판매 확장을 위해 온라인 판매, 팝업 스토어까지 고려해 기획과 브랜딩이 필요했습니다. 기존 B2B 플랫폼에서는 브랜딩을 따로 하지 않았고, 사용 중인 회사명도 B2C로 확장하기에는 소비자 인식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네이밍을 하는 것부터 브랜딩을 시작했습니다.
Branding & Design
클라이언트가 로스팅하는 원두는 46도의 온도에서 가장 좋은 커피 맛이 납니다. 너무 뜨거우면 커피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고, 너무 차가우면 커피의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없습니다. 또한, 커피를 따를 때에는 15도의 기울기로 따르면 뜨거운 커피가 식는 것을 최소화하고 튀거나 흐르지 않게 커피를 따를 수 있습니다. 로스팅 카페 '46 DEGREES COFFEE'는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온도와 각도를 찾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46도의 온도와 15도의 각도를 활용한 그래픽 시스템은 '46 DEGREES COFFEE'에서 사용하는 원두의 원산지인 브라질의 시그니처 컬러와 만나 '고객에게 가장 완벽한 조건의 원두와 커피를 제공'하는 '46 DEGREES COFFEE'만의 시각 언어로 전개되었습니다.
Brand Strategy
'46 DEGREES COFFEE'는 원두의 로스팅 품질과 유통망이 상당히 잘 구축되어 있었기에 우리는 브랜딩에 집중했습니다.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브랜딩과 디자인은 국가와 성별의 벽을 넘을 수 있는 강력한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시장을 타겟팅하는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위화감이 없는 전략적 브랜딩을 목표로 했습니다.
차분함 속에서 강렬함, 균형 속에서 불균형, 단조로움 속에서 독특함을 찾고자 했고, 그 적정선을 지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타겟팅할 때 특정 국가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적정선'을 정하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Consulting
'46 DEGREES COFFEE'가 공략하는 첫 글로벌 시장은 중국입니다. 중국의 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차'문화입니다. 중국 음식이 워낙 기름져 식후에 따뜻한 차를 마시던 문화가 최근에는 차대신 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아주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매년 30~50% 이상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 나가는 중국 커피 시장 규모를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이후에도 중국의 커피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맞춰 시장 타겟팅을 했습니다.
물론 이미 과열된 시장임에는 틀림이 없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유명 브랜드도 이미 중국 시장을 타겟팅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시아권 국가의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원두 블랜딩과 청년층을 타겟팅한 브랜딩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판매와 유통 구조를 통해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온라인 판매로 전환을 유도함으로써 목표로 했던 매출 달성이 가능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진행되는 비지니스는 분명 한계점이 존재할 수밖에 없지만, 다년간 해외시장을 연구한 클라이언트를 필두로 현지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팔로우업을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 반영과 디벨롭을 진행하면서 '46 DEGREES COFFEE'는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FIELD : OPEN CONSULTING
CLIENT : 46 DEGREES COFFEE
BRAND STRATEGY : UNIFIELD, DMworks
BRAND CONSULTING : UNIFIELD, DMworks
BRAND DESIGN : DMworks